사용기,리뷰,정보/사진,카메라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니 미러리스 a7m4, 기변 완료. 안녕하세요~ 레이군 입니다. 드디어 길었던 대장정을 마치고 기변이 완료 되었습니다. (고민의 시간의 80%였던게 함정) 모든 물품은 이미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에 리뷰가 널리고 널린 제품들로 고른거라... 딱히 리뷰를 남길만한건 없겠네요. 그냥 수령기? 잠시 만져본 느낌? 정도로... 메인이 되는 a7m4의 바디 입니다. 스트랩, 바디캡 포함 679g으로 역시 미러리스 답게 가볍습니다. 풀프레임이 이정도라니... DSLR 쓸때는 꿈도 못꾸는 수준이었는데 말이죠. a77의 틸트+스위블 액정에 비해 상단 액세서리 장착 상태에서 셀카모드로 찍긴 좋습니다. 하지만 로우, 하이앵글만 찍고싶을때도 스위블 액정을 펼쳐야 해서 조금 불편함이 있네요. 제가 가장 맘에들어하는 액정 방식은 a7r5의 틸트+스.. 카메라 기변기 - a77 -> a7m4(선택과 고민의 흔적들) 안녕하세요~ 레이군 입니다. 오랜만에 카메라 기변을 해서, 그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자 함께 가시죠! (본 포스팅은 독백 형태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은 10여일 전. 부인에게 '생일선물을 고르라'는 요청이 들어오면서 부터 였다. 선물로 원하는게 있는가? 딱히 원하는게 없다면 헬스장에 등록해 주던가 카메라를 바꿔주겠다! 이 말을 듣고, 피식 웃으며 대답해줬다. 카메라요? 얼마를 상상하던 그 이상일텐데? 하지만 부인이 제시한 금액은 무려 200~500...!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라고 던져본듯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직접 사진을 찍는 입장이 아닌데 부르기엔 큰 금액이었다. 물론 자유롭게 선택하기엔 제약이 크긴 하다. 그러므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때!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