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군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 촬영의 기본적인 부분이며,
매우 중요한 노출의 3요소와
그에 따른 카메라 모드에 관하여 입니다.
자 시작해 볼까요?
이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노출의 3요소란?
- 노출의 기본적인 개념
- A, S, M 어떻게 동작하는가?
- P모드란?
- 사진은 M모드로 찍어야 한다?
노출의 3요소란?
사진은 빛을 담는 작업 입니다.
직사광 처럼 직접 들어오는 빛도 있지만
보통은 반사광을 담죠.
그런데, 그 빛은 '적정노출' 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이게 사람이 볼때랑 카메라가 보는거랑 다른데
대충 18%그레이 어쩌구... 이건 넘어갈게요.
화면 내에 흰색이 많으면 어둡게 찍히고
검은색이 많으면 밝게 찍힌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측광방식에 따라 달라짐)
여튼, 적정노출이라는게 존재하는데
그러면 노출이라는걸 어떻게 맞추느냐?
바로 셔터속도, 조리개, ISO로 조절합니다.
이 3개가 합쳐져 '노출의 3요소' 입니다.
어떤 카메라던 이 3가지가 있습니다.
필름, 폴라로이드 카메라 부터
똑딱이, 스마트폰, 미러리스 까지.
모든 카메라는 이 3가지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3가지는 각각 특징이 있습니다.

AI 활용
셔터속도 - 시간의 흐름
조리개 - 초점의 범위
ISO - 빛에 대한 민감도
자 하나씩 알아볼까요?
셔터속도

AI 활용
'셔터가 열려 센서의 픽셀이 빛을 받는 총 시간'
보통 1/10, 1/500, 1/1000 등 분수로 표현
분수 이므로 뒤 숫자가 클수록 = 짧은(빠른) 속도
1초 이상, 30초, 벌브 등도 있음
속도가 빠를수록 짧은 시간만 빛을 받음
셔터속도가 빠르면 = 달리는 차도 선명하게
셔터속도가 느리면 = 걷는 사람도 흐릿하게
조리개

AI 활용
'빛이 렌즈를 통과하는 면적'
Fx.x 형태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F number 라고도 해요
숫자가 높을수록 면적이 줄어들고
면적이 줄어들수록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조리개를 열면 = 빛을 많이 통과시킴
조리개를 닫으면 = 빛을 적게 통과시킴
ISO

AI 활용
'빛에 대한 민감함의 정도'
같은 양의 빛을 받아도,
ISO에 따라 담기는게 다릅니다.
다만, ISO가 높아지면 노이즈가 증가합니다.
사진을 100% 이상으로 확대하면 깨지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ISO가 낮으면 = 많은 빛이 필요함
ISO가 높으면 = 적은 빛으로도 충분함
노출의 기본적인 개념
위에서 말씀드린 노출의 3요소.
이걸 조합해서 '노출' 이라는걸 결정합니다.

AI 활용
노출은, 간단하게 '물통 채우기' 와 같아요.
여기서 물통의 크기는 ISO가 결정합니다.
ISO를 100으로 설정했다면, 큰 물통이
ISO를 200으로 설정했다면 그 절반 크기
ISO가 400이면 200의 절반크기
이런식으로, ISO에 따라 물통 크기가 달라집니다.
이때 물통 = 센서 전체 가 아닙니다.
물통 = 픽셀 1개 입니다.
2000만 화소 카메라 = 물통이 2000만개 인거죠.
그 물통에 물(빛)을 원하는 만큼 채우면
노출이 완성됩니다.
밝은 부분 = 물통의 물이 거의 가득하게
어두운 부분 = 물통의 물이 아주 조금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물을 받으면
적정노출이 됩니다.
물통에 물을 채워야 하는데, 어떻게 채울까요?
많은 양의 물을 + 짧은 시간에
(조리개 열고 + 빠른 셔터속도)
적은 양의 물을 + 긴 시간에
(조리개 닫고 + 느린 셔터속도)
중간 양의 물을 + 중간 정도 시간에
(중간정도 조리개 + 중간정도 셔터속도)
여기서 ISO까지 더하면 더 다양해지죠.
적은양의 물을 + 짧은 시간에
이렇게 하면 노출이 부족하겠죠?
하지만 ISO를 높여서 물통의 크기가 작다면?
충분히 채울 수 있겠죠.
물의 양 = 조리개 크기(면적)
채우는 시간 = 셔터 속도
물통의 크기 = ISO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A, S, M 어떻게 동작하는가?
자 그럼 이제 각 모드별로 알아보겠습니다.
A (조리개 우선 모드)
A모드는 Aperture Priority를 의미하며
Av(Aperture Value)로도 불립니다.
이 A모드는, '조리개 우선 모드' 입니다.

AI 활용
조리개 우선, 뭘까요?
'노출의 3요소중 '조리개'를 사용자가 정한다'
설정한 값은 무슨일이 있어도 안 바뀌어요
셔터속도는 카메라가 알아서 정해줘요.
수도꼭지의 직경은 이걸로 할테니까
물 받는 시간은 카메라가 정해라
초점 심도를 조절하는 경우 많이 쓰입니다.
셔터속도는 자동이기 때문에,
촬영 환경에 따라 주의해야 합니다
(어두울때 핸드, 모션블러 발생 등)

이런식으로 눈 하나만 선명하게 하거나

뒤쪽의 광원을 보케처리 하거나
(레몬보케 어쩔꺼니)


거의 비슷하게 찍은 사진 2장인데
하나는 F2.8, 하나는 F22 입니다.
초점도 거의 비슷하게 맞췄는데
뒤쪽 난간 선명도가 많이 다르죠.
(F22 사진은 A모드가 아니라 S모드이긴 합니다)
S (셔터속도 우선 모드)
S모드는 Shutter Priority를 의미하며
Tv(Time Value)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이 S모드는, '셔터속도 우선 모드' 입니다.

AI 활용
조리개와 마찬가지로
'셔터속도를 사용자가 정한다'
마찬가지로, 셔터속도는 설정된대로 고정입니다.
셔터속도를 사용자가 정했으니,
조리개는 카메라가 정합니다.
물을 x초 동안 받을거야
그에 맞는 수도꼭지 직경은 카메라가 정해줘
주로 시간의 흐름이 중요할때 씁니다.
빠른 속도의 피사체를 멈춘듯이 촬영
뛰어다니는 아이를 선명하게 촬영
물, 구름의 흐름등을 장노출로 표현


이런 패닝샷을 찍을때도 S모드가 필요합니다.
배경과 상관없이 셔터속도가 일정해야 해요

이럴때도 S모드를 쓰면 좋습니다.
배경에 따라 셔속이 변하면 샷이 날아갈 수 있거든요
물론, 이날은 빛이 좋아서 그냥 A로 긁었네요

이렇게, 물이 흐르는걸 표현하기도 하죠.
M (수동 모드)
M모드는 Manual 모드 입니다.
말 그대로 '수동 모드' 인데요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사용자가 조절'
수도꼭지 구경도 내가 정하고
물 받는 시간도 내가 정하고.
이건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죠.
주로 통제된 환경에서 자주 쓰이고
일관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씁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지요.
ISO
어...그런데 모드 설명에서 자꾸 뭐가 하나 없죠?
바로 ISO가 없는데요.
ISO는 모드와 관계 없이, 자동 / 수동 설정이 됩니다.
A모드에서 ISO를 자동으로 두면
셔터속도, ISO를 같이 조절합니다.
ISO가 수동이면?
셔터속도만 자동조절 됩니다.
S모드도 마찬가지로 자동/수동에 따라 다르고
M모드 + ISO 자동이라면
노출보정 다이얼이 동작합니다.
노출보정을 + - 해주면, ISO가 변해요.
ISO가 수동이라면, 노출보정이 잠기게 됩니다.
진짜 노출의 3요소를 모두 사용자가 조절하는거죠.
P (프로그램 자동 모드)
자, 번외편에 가까운, P모드 입니다.
'프로그램 자동 모드' 인데요.
프로그램과 자동, 뭔가 안 어울리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M 모드인데 A모드, S모드 처럼 동작해요.
이게 뭔말이냐구요?
다이얼로 A(조리개) 조절도 가능하고
S(셔터속도) 조절도 가능해요.
A모드와 S모드 설명에 적어놨죠?
'설정한 값은 고정된다'
하지만 P모드는, 설정은 가능하지만
고정이 아닙니다.
주변 밝기나 환경에 따라서
설정값을 무시하고 변경하기도 해요.
가령 어두운데서 찍는다고
F2.8에 1/30초 정도로 설정했는데
이 상태로 밝은데로 나오면?
F8에 1/500 이렇게 변합니다.
다시 처음 설정한 환경과 비슷해지면
F2.8에 1/30초로 바뀌구요.
자동은 자동인데, 사용자의 의도를 반영한다
그래서 '프로그램 자동 모드' 입니다.
물론 이 모드에서도 ISO는 따로예요
수동/자동 설정이 가능하죠.
어....Auto는..
설명 안 해도 되죠?
그냥 풀오토 입니다. ISO까지 싹 다요.
사용자가 건드릴 수 있는건 없어요.
사진은 M모드로 찍어야 한다?
한때는 정론? 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진을 찍으려면 M으로 찍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건 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예전의 사진기는, 수동 밖에 없었어요.
자동노출 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자동노출이 가능해졌죠.
하지만 자동노출이 완벽한가? 글쎄요..
하지만 요즘엔 기술이 더욱 발전했고
정보도 많아져서 공부하기도 쉬워졌죠.
그래서 자동노출만 써도 충분합니다.
물론 노출의 3요소를 알고있어야 하고
A, S, M 모드의 차이와 목적을 알아야 하죠.
그래야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을 써야하는 상황이 분명 있습니다.
스튜디오 처럼 일관된 환경에서 촬영하거나
자동노출의 계산이 어려운 환경(역광이라던가)
순간광을 동반하는 촬영이나
셔터속도, 조리개 모두 정해야 하는 경우 등
다양한 환경에서 M모드가 필요합니다.
물론 취향으로 M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지요.
요즘은 그런분들이 잘 없지만
'무조건 M으로 찍어야 한다' 라는 분도 봤습니다.
상대의 상황이나 촬영환경 등을 고려하지 않고요.
카메라의 모드는, 선택의 영역 입니다.
각자 촬영 상황에 맞게 골라서 쓰면 되는거죠.
M모드라고 부심 부리지 말고
A로 쓴다고 주눅들지 맙시다.
사진은 그런걸로 갈라지지 않아요.
이상, 사진의 99.9%를
A모드로 찍는 일반인 이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ray0412/22441548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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