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GO V-B013E 비스고 에어 블로워[내돈내산]

카메라를 바꾸고 났더니, 블로워로 청소를 더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가끔 센서부에도 불어주는데... 블로워가 빨아들인 공기에 먼지가 있다면, 다시 센서에 붙게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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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GO V-B013E 에어 블로워.

패키지는 약간 삼각형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일반 블로워들과 다르게 포장에 신경을 쓴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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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크롬링 같은 부분이 흡기부 인데, 저기 안에 필터가 있어 먼지를 걸러준다 합니다.

하단쪽에 무게추가 있어 오뚝이처럼 서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 많이 무거운건 아니어서 눕히려고 하면 누워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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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크기는 이정도..

풀사이즈 키보드에서 F1~F10 까지 닿는 손 입니다.

블로워 치고 작은편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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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부분이 부드러운 소재여서, 혹시나 불다가 렌즈나 센서에 닿았을때 상처나는걸 방지할 수 있겠네요.

전체 재질은 고무가 아닌 실리콘 느낌이어서 먼지에서 조금은 자유로울것 같습니다. 아주 조금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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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뽁뽁이랑 비교를 해봅니다.

풍량이 대충 4m/s 정도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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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고 블로워는 2.7m/s 정도로 확실히 약한모습 입니다.

두 블로워 모두 가능한 비슷한 압력으로 누르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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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크기에서 오는 펌핑량의 차이 + 무게추로 인한 공간의 손실 때문에 풍압이 약한건 어쩔 수 없을듯 합니다.

더 큰아이(V-B02E) 로 가면 풍량도 비슷하겠지만, 이녀석은 가격이 좀 넘사라...ㄷㄷ

게다가 전 상시로 휴대하고 다닐 목적으로 작은걸 구매한거라, 충분히 만족합니다.

잘 안떨어지는 큰 먼지는... 뭐 집에와서 처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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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실리콘 재질/ 실리콘 노즐

필터로 먼지안심

무게추로 오뚝이 가능

작은 크기로 인한 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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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필터 교체 불가

체급에서 오는 풍량의 차이는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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