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릭스 시에나(Terix Siena) 구입..

작년에 내 사랑 올마운틴 MTB를 언넘이 들고 나른지.. 거의 1년여..

건강을 생각하여 다시 자전거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협소한 집안 공간 때문에, MTB나 로드는 힘들고..

그냥 미니벨로는 아무래도 심심할것 같아, 스프린터로 방향 결정..

 

가격대는 70이하, 키 178이 충분히 탈만한 사이즈(52~54 사이즈) 가 나오며 소라급 이상을 찾다보니..

제논에서 만든 브랜드, 테릭스의 티아고가 눈에 들어왔는데.. 구할수가 없어서 알아보니 후속모델이 있었음..

 

그 이름은, 테릭스 시에나. 풀 크로몰리 프레임(포크까지) 에 다양한 사이즈(44, 48, 52사이즈) 가 나오며..

컬러도 다양하지만, 너무 늦게 사는 바람에 선택에 폭이 적어 52사이즈 무광블랙 결정.

 

현금가 40후반대로 지르고, 택배 배송받아 셋팅..

원래 시에나는 오버사이즈, 컴팩트 드롭바가 달려있으나..

와이프 자전거의 일반 사이즈, 아나토믹 드롭바로 맞교환(핏팅 때문에) 하면서 원래 흰색인 바테입을 파랑이로 교체..

미세한 핏팅이 더 필요하지만, 하나하나 맞춰가며 타줄 생각중..

 

속도는 풀 아우터로 놓을 경우 대략 60km/h정도 나올것으로 예상됨..(2 * 6단 정도에서 45km/h정도를 무난히 뽑아내니, 가능할듯)

자세한 리뷰 및 악세사리, DIY등은 다음 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