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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리뷰,정보/Bicycle

레이군의 문형산&맹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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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첨으로 라이딩 후기란에다가 글을 작성하는군요 ^^

살포시 협박을 당해서 거의 1달이상을 접었던 잔차를 폈습니다 ㅠ.ㅜ

그것도 상당히 오랜만의 산악라이딩으로요 ㅋㅋ

 

지금까지 산에 간적은 총 5번이네요...

첫번째 기억은, 청계산 입니다...

문제는, 보통 임도 빨래판으로 타고 올라가서 싱글로 내려오는데...

회사 등산때 가느라 등산로로 올라가서(끌바+들바 95%...1시간 걸려서 정상 도착 -0-)..

임도로 내리 쏘면서 타고 왔습니다...임도는 빨래판인지라...뭐...ㅡ.ㅡ;;

 

두번째 기억은, 연대 뒤의 안산..첫 싱글을 타봤습니다...

뭐 싱글이래봐야 거의 더블트랙 수준의 넓은 곳이었어요...

가다가..나무계단 만나면 내리곤 했습니다..못들이댔음 ㅠ.ㅜ

70%가량 끌바 ㅡ.ㅡ;;

 

세번째가 수리산 이군요..

모드행님의 수리산 임도벙개..비오던날 열심히 놀았죠 ^^

 

네번째는, 청계산의 이수봉 코스가 아닌 짧은 코스가 있는데..거기랑...

우면산 코스의 반을 탔죠...

청계산은 업다운 싱글이었으며, 난이도가 상당하더군요(제 기준으론요 -0-;;)

내려오다 죽을뻔한적이 몇번 있었으며...

길은, 문형산보다 좁더군요 ㅠ.ㅜ

우면산은, 임도 업힐에 싱글 다운힐 이었는데..

싱글 다운힐 하다가 속도가 좀 있는 상태로..

S자 고랑이 파여있는곳에 잘못 들어가서 굴렀습니다 ㅠ.ㅜ

 

뭐..그러고 나서 이번 문형산, 맹산 라이딩에 참가했지요...

실제 싱글 경험은 2번으로 보는게 맞겠지요 ㅋㅋ

하여간..오랜만의 산행, 오랜만의 라이딩 이었습니다..^^

 

여의도에 도착해서 픽업당하고..율동공원으로 향했지요..

라이딩 준비를 하고, 잠시간의 이벤트도 있었고..(로이님 죄송..^^;)

출발을 했습니다..문형산 입구까지는 도로더군요...

입구 도착하여, 완만한 임도가 이어졌습니다..

난이도는 낮은편이었지만, 오랜만의 비포장이어서 힘들더군요 ㅠ.ㅜ

 

중간중간 사진찍힐때는 살포시 속도를 줄여주며 사진을 찍히고..

업힐을 끝내고 싱글 입구에 섰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싱글~ 여기는 어떨까 두근두근...

중간중간 강습모드와 사진찍기가 이어지고...

여러가지를 배우며 문형산을 내려왔습니다..

 

밥믈 먹으러 가니, 강남300CC 입구로 이전을 하였더군요..ㅠ.ㅜ

그리하여 그곳까지 열심히 달려서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서 보니 다행히도, 그곳에서 바로 맹산 입구쪽으로 길이 시작되더군요...

물론..업힐입니다 -0-;

 

열심히 맹산을 향해 달려가다 보니..

빨래판인데 경사가 상당합니다...

물론, 매우 짧았기에 그냥 갔습니다..-0-;

 

맹산 싱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라이딩이 시작되었죠..

싱글인지라 길이 좁긴 했지만, 상당히 좋더군요...

좀 자유롭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등산객들이 많아서 중간중간 감속을 꽤 하긴 했지만요 ^^

 

맹산의 마지막즈음 해서 모드님의 잠시 강습도 이어지고...

율동공원쪽으로 향하는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길이 나오더군요...

낙차도 상당히 큰 곳도 있고, 물골도 장난 아니고...

일부분 빼고는 몽땅 돌투성이 -0-;

그래도 뭐..그냥 갔습니다 ㅋㅋ

율동공원에 도착해서 각자 집으로 고고~

오랜만의 라이딩이 끝나는 순간이었죠...

 

 

강습+사진모드를 확실하게 실행한 라이딩이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몇몇분은 상당히 고생을 했지요...^^

전 올해는 라이딩을 접었으니..

내년에 날이 풀리면, 그때 다시 참가하겠습니다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 : 도라님, 명찰 감사합니다~ ^^ 눈에 확 들어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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