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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리뷰,정보/Bicycle

좌절....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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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군 입니다...

어제 여의도에 가서 놀았어요 ^^;

 

인랸타구 한강변에서 놀다가....

여의도 토끼굴 업힐을 하고 숨을 고르고 있는데 코로 침입하는 향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삼겹살 굽는!! +_+;;

저녁을 먹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갑자기 삼겹살이 땡김 ㅡ.ㅡ;;

여의도공원 도착할때까지 사람들과 고기얘기가 오가다가...

결국 장비정리하면서 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 -0-;

 

자전거는 저 혼자..다른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갔어요...

버스 따라 가야지~ 하면서 따라가다가 서울교에 진입...

버스아찌 갑자기 속도 올리며 1차선으로 붙더군요 -0-;

앞에 차도 없겠다~ 영등포 부터는 중앙차로니까 그냥 달리시더군요 ㅠ.ㅜ

 

오랜만에 뒤에 9단 놔봤습니다...

레이싱 모드로 자세 바꾸고..2-9 놓고..밟는데 간격이 안좁혀지더군요...

결국 한 10m정도로 멀어지고서 포기...속도계를 잠시 보니 47 ㅡ.ㅡ;

 

대략 우울했다는 ㅠ.ㅜ 그래서 지름길로 가서...

다시 버스를 따라잡고..결국은 먼저 도착 -0-;;

그치만..못따라간건 한이 맺히는군요 ㅠ.ㅜ

역시..저의 스타일은 로드일까요? -0-;;

 

전에 RCT 탈때는 따라잡았는데...냠...

5618번 버스 아자씨...

담에 로드 지르거나, 아님 1.5나 1.25로드타이어 낑구면 한번 더 붙읍시다 ㅡ.ㅡ+

풀샥에 얇은 로드타이어에 디스크 브렉..엄청 안어울리는 조합이긴 하지만요 ㅡ.ㅡ;;

아니면...이넘의 성질머리를 죽이고 살아야 할까요 ㅋㅋ

 

아~ 갑자기 로드가 땡기네...로드타면 산에 못가는디 ㅡ.ㅡ;;

한대 더 사면 자전거 두대 집에 두고, 제가 집에서 쫒겨날듯 하고 -0-;

일단은..참아야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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