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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꽃구경] 구로구_출사_푸른수목원/항동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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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디로 놀러갈까? 고민을 하다가 결정된 곳.

불두화가 많이 피어있는 곳.

'푸른수목원'

방문일 : 2023.5.14

수목원 주차장 옆에 철길이 있다.

이 길을 쭉~ 따라가면 천왕역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 거기까진 안 갔음.

 
 

항동철길역 이라는 포토존이 있는데, 뒷 배경이...

적당히 사람으로 가리고 찍도록 하자.

형태만 보면 상당히 멋있어 보이는데, 배경이 망해서 그닥.... 적당히 잘라서 찍어야 할듯.

항동철길열 포토존을 만나고, 조금만 더 가면 수목원 뒤쪽으로 들어갈 길이 보인다.

수목원 구경을 먼저 하고, 항동철길역 방향에서 수목원 입구쪽으로 철길따라 걷는게 맞는 경로인거 같긴 함

(철길 중간중간에 문구가 있는데, 이게 방향에 항동철길역 에서 주차장 입구방향으로 걸을때가 정방향)

하지만 꽃사진은 사람이 좀 있어도 찍을만 하지만, 철길은 사람이 걸리면 별로일거 같아 철길먼저 선택.

오늘의 메인, 불두화. 엄청 많이 피어있었다.

부처님 머리를 닮았고, 부처님 오신날 근처에 만개한다고 하는데 올해는 개화가 빠르다.

이미 살짝 떨어지고 있는 수준..(2주 남았는데...)

몰랐는데, 백당나무를 개량한게 불두화라고...

옆에 있으니 잎 모양이라던가 형태가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

 
 

과자 바나나킥이 떠오르는 세로티나벚나무.

강아지풀 같기도...?

공조팝나무도 활짝 피어있어서 괜찮았음.

뭔가 배경으로 깔아두기 좋은 모양으로 꽃이 피어있어서 좋았음.

 
 

장미원은 크기가 작은데, 아직 만개하려면 한참 남은 느낌.

중간중간 많이 피어있는 아이들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봉우리 상태여서 이번주말 부터 피기 시작할듯?

 
 

입구 근처의 알리움이 예쁜데, 살짝 질 때여서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다.

 
 
 
 

입구쪽의 호수에 있는 데크길. 연잎이 왕창 떠있고, 몇몇개는 피어있는 상태.

여름쯤에 오면 꽤 좋을듯....?

입구 우측으로 메타세쿼이아를 쫙 심어놨는데, 아래쪽에 조경을 너무 많이 해놔서...

그 쭉 뻗은 느낌을 전혀 표현할 수 없었다. 조경을 주도한 사람이 사진찍는 사람은 아니었나보다..

그래도 가장 끝부분에선 조금 덜 신경썼는지, 아래쪽이 한산해서 찍을만한 포인트가 있으니 메타세쿼이아 샷은 맨 끝으로 가도록 하자.

입구 좌측 길은 나무그늘 아래서 물멍하기 좋게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서 좋음.

※주의

내부에서 취식은 금지되어 있고, 입구 바로 우측 쉼터에서만 취식이 가능한데

여기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7개쯤?) 휴식을 취하기엔 눈치보이고, 언능 비켜줘야 한다.

내부에 쓰레기통이 없기때문에, 쓰레기 가져갈 수단도 마련해서 와야함.

주소 : 서울 구로구 서해안로 2117 (네비는 푸른수목원 주차장 으로 찍으면 됨)

영업 : 05:00 ~ 22:00

전화 : 02-2686-3200

주차 : 승용차 기준 1시간 1,800원(경차 50%, 승합차 200%) / 1일 최대 12,000원 / 카드결제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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