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꽃구경] 고양시_출사_고양 국제 꽃 박람회 [내돈내산]

매년 4월말, 5월 초가 되면 기다리는것이 있다.

더군다나 이번은 코로나 때문에 3년을 쉬고, 4년만에 열리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다만, 원래 4월 29일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왔고, 5월 5일이나 6일에 가려고 했는데 또 비가 와서...

정말 어렵게 방문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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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국제 꽃 박람회'

방문일 :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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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메인 모델은 토끼!

밖에서 한컷...안에선 찍을수가 없다. 정면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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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오픈이어서 9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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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움이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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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도 예쁘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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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엔 작품전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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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용이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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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그린 물감, 팔레트.

광각렌즈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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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5월인데 벌써 연꽃이??

여기는 세미원 에서 조성한 공간.

올해는 오랜만에 세미원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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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수많은 볼거리가 있었던 곳.

특히나 다른곳에선 이미 다 져버린 튤립을 왕창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후기 작성을 목적으로 방문한게 아니라, 후기용 사진촬영을 너무 안 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니, 앞으로는 좀 더 잘해보도록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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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갈때마다 뭐라도 하나 사오는데, 올해는 어버이날 선물용 꽃도 미리 다 준비해서 빈손으로 나옴.

내년엔 더 좋은 타이밍에 갈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