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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초상화 액자 - 비뜰리에(B-telier)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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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군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반려동물 초상화 작업 + 액자 입니다.

고양이 둘과 살다보니, 반려동물 박람회 등도 자주 관람하러 갑니다.

2월 중순, 코엑스에서 열리는 케이캣 페어를 갔었는데, 둘러보는 중간에 거대한 초상화가 뙇...!

엄훠....?

이건...이...이건....!

냉큼 주문을 했습니다.

둘이기 때문에 큰거에 둘을 한번에 넣는것 / 작은걸로 2개 하는것 고민했는데요

사이즈는 300x300 / 500x500 / 700x700 이렇게 3종류 였고, 전부 정사각형 이라..

둘을 같이 넣기엔 마땅치 않을것 같았어요.

그래서 300x300 사이즈로 2개 하기로 결정!

역시 박람회가 여서 그런지 온라인보다는 저렴하게 해주셨어요...!

비뜰리에 반려동물 초상화 강화유리 액자 : B-telier (naver.com)

 

비뜰리에 반려동물 초상화 강화유리 액자 : B-telier

[B-telier] [비뜰리에] 반려동물 초상화 강화유리 액자

smartstore.naver.com

카톡으로 아이들 사진 여럿 보내드리고 기다렸더니 시안을 보내주십니다.

이렇게 슈와 크림이 2개의 시안을 받고, 수정 요청할 내용 / 배경지정을 해줘야 하는데요

전 초기시안에서 크림이의 왼쪽과 오른쪽 동공 크기 차이가 큰것이 마음에 안들어 변경을 요청했구요

목이 좀 두꺼운 느낌이라, 줄여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나온 크림이의 최종 시안은 이렇게!

음 이제 괜찮군요!

배경색 선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블랙배경이 중후한 멋이 있고, 다른 파스텔톤 배경은 발랄한 느낌이 있으니까요.

한참 고민하다가, 슈는 1번, 크림이는 3번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작 시작!

오늘 받아서 호다닥 포스팅 하네요..

포장

박스에 잘 감싸져 도착했습니다.

별도의 완충은 없었는데, 박스 자체를 여러겹 감싸서 뭔가에 찍히지 않는 한 파손 걱정은 없을것 같았어요.

비뜰리에 로고가 잘 붙어 있네요.

박스의 앞/뒤 모습은 이렇습니다.

개봉하면 이런식으로 되어있네요.

딱 맞게 홈이 파져있는 골판지 속에 들어가 있고, 전면은 테이프로 붙인 골판지로 보호를 해줍니다.

제품

이제 까봅니다!

슈 사진입니다.

음... 생각보다 채도가 높은 느낌? 약간 노출 올리고 채도도 높인것 같은 느낌이네요.

역시 모니터로 보는것과 출력하는건 색의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군요 ㅠ.ㅜ

그래도 참 귀엽게 나왔습니다!

크림아...그러지 말어...

뒷면은 사각 프레임 으로, 딱히 뭔가 거는 고리같은건 없습니다.

대신 겉면의 프레임과 안쪽부분의 단차가 13mm정도 나서, 못이나 훅 등에 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은 이정도 입니다.

아, 오른족 눈에 뭔가 있는건...털입니다. 개봉하자 마자 위에서 돌아댕기더니...ㅡ.ㅡ

크림이 사진도 꺼내봅니다.

시안보다 살짝 밝고, 컨트라스트가 높은 느낌이네요.

디테일 좋습니다. 털 결이 하늘하늘 하니 좋네요.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어려운데, 전체적으로 펄감이 있기 때문에 살짝 반짝반짝 한 느낌입니다.

그로인해 밝기가 조금 달라진게 아닌가 싶네요.(물론 RGB랑 CMYK의 차이일 가능성이 더 크지만요)

둘이 같이 두면 이런모습 이네요.

약간 서로 마주보는 느낌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우측 하단엔 비뜰리에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프레임 구석부분은 날카롭지 않게 별도의 라운드 파트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모서리가 살짝 떠있는데, 저 부분이 완벽히 고정되어 있지 않고 조금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300x300 사이즈의 무게는 1kg정도 입니다.

묵직합니다!

저는 이렇게 걸어놨어요.

TV 앞에 걸어놔서. 소파에서 정면으로 보입니다!

사진이 아닌 초상화를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이렇게 맘에들게 만들게 되어 좋네요.

작업한 파일은 따로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걸로 컴이나 폰 바탕화면을 만들어야겠어요!

자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재미난거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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